스팟 이더리움 ETF, 15일 연속 순유입 - 10억 달러 돌파 임박?

- 스팟 이더리움 ETF, 총 8억3750만 달러 자금 유입 - 지속되는 유입세, 다음 주 10억 달러 돌파 가능성 올해 6월7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 기반 스팟 이더리움 ETF가 1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총 8억3750만 달러의 자금을 축적했다. 이는 2024년 7월 ETF 출시 이후 총 순유입액의 약 25%에 해당한다. 지난 6월6일(현지시각) 동안 스팟 이더리움 ETF에는 253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는 지난 5월16일부터 시작된 연속 순유입의 연장선이다. 또한,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5일(현지시각)에는 113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지난 6월4일 기준으로는 총 5697만8000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30일 동안 31.23% 상승했다. 보도 시점 기준 24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2611달러에 거래되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인다. 하지만 에프엑스스트리트(FXStreet)의 지난 6월5일 업데이트된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일시적으로 2420달러로 7% 하락하기도 했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에 따르면 지난 6월6일 이더리움 종가는 2493.07달러였다. 일부 업계 논평가들은 더 강력한 성과를 위해 스팟 이더리움 ETF에 스테이킹 기능 추가가 필요하다고 본다. 지난 5월31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ETF 제공업체인 렉스 셰어즈(REX Shares)는 최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매체는 몇 주 안에 미국에서 최초의 이더리움 및 솔라나(Solana) 스테이킹 ETF가 출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코인게이프(Coingape)의 지난 6월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렉스 셰어즈가 제출한 솔라나 및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에 대해 공식 서한을 보냈다. 해당 서한에는 이 상품들이 ETF로서 부적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담겼다. 올해 6월7일(UTC) 17시 19분 기준, 이더리움(ETH)은 코인마켓캡에서 0.551% 상승했다. 현재 2510.0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 변동 퍼센트는 -56.33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