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선물 미결제 약정 400억 달러 돌파, 사상 최대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 약정 400억 달러 돌파, 사상 최대
출처: 코인투데이
-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 약정 400억 달러 돌파 -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및 온체인 데이터 강세 10일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및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시장에서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이 사상 최대치인 4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같은 날, 블랙록(BlackRock)은 5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수했다. 그리고 바이낸스(Binance) USDT 마켓에서 이더리움은 4.43% 상승한 2782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가격 상승의 징후로 해석된다. 이러한 미결제 약정 증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이런 경향은 가격 급등 전에 나타나곤 했다. 기술적 지표 또한 긍정적이다. 10일 토큰포스트(TokenPost)는 이더리움의 4시간봉 차트가 200일 지수이동평균(EMA) 위에서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RSI(상대강도지수)와 함께 숨은 강세 다이버전스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신호는 ETH 가격이 3100달러에서 3600달러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벤징가 코리아(Benzinga Korea)에서도 한 애널리스트가 이더리움의 다음 목표가를 2920달러로 전망했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강세를 뒷받침한다. 11일 디지털투데이(DigitalToday)에 따르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치인 3465만 개에 도달했다. 이로 인해 공급량의 28.7%가 잠겼다. 이는 2720달러 지지선 강화 가능성을 높인다. 그리고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활동 급증을 반영한다. 지난달 거래 건수는 4200만 건으로, 일일 활성 주소는 44만 개로 증가했다. 이로써 탈중앙화 금융(DeFi) 및 스테이블코인 거래 분야의 사용이 크게 늘었다. 한편, 비트코인(BTC)에 대한 시장 지배력 도전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 12월28일 블록미디어(Blockmedia)는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의 장기 보유자 비율이 비트코인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오케이엑스(OKX) 글로벌 최고상업책임자인 레닉스 라이(Lenix Lai)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다른 투자 사례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스테이킹 수익률, 업그레이드, 그리고 실물 자산 토큰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분석에서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지난 5월27일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현물 거래소에서는 매수 압력이 있다. 하지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숏 포지션이 우세해 가격 상승이 정체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옵션 만기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됐다. 올해 6월11일(UTC) 16시 09분 기준으로, 이더리움(ETH)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이 -9.706%를 기록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2853.9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정보는 이더리움의 시장 지배력 회복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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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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