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밍 주, 스테이블코인 평가 결과 발표


와이오밍 주, 스테이블코인 평가 결과 발표
출처: 코인투데이
- 앱토스(Aptos)와 세이(Sei), 와이오밍 주 스테이블코인 파일럿 프로그램 최종 후보 2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 위원회(Wyoming Stable Token Commission)는 와이오밍 주가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WYST(Wyoming Stable Token) 파일럿 프로그램을 위한 블록체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총 1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심사한 끝에 앱토스와 세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와이오밍 주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미국 달러에 페깅되며, 주 정부 수익 창출과 금융 혁신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앱토스는 3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세이는 30점을 받았다. 같은 점수를 받은 솔라나(Solana)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되지 않았다. 한편, 평가는 트랜잭션 처리 속도(TPS), 수수료, 트랜잭션 완결성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세이 프로젝트 관계자로 알려진 X 사용자 필립이 이 같은 평가 기준을 설명했다. 와이오밍주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레이어제로(LayerZero)와 협력한다.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 법안은 2023년에 통과되었고, 주지사 마크 고든(Mark Gordon)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이 7월까지 출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미국 연방 정부 차원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입법화 노력이 진행 중이다. 미국 상원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를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기업과 미국인들이 거의 즉각적으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포춘 500(Fortune 500)대 기업들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최근 코인베이스(Coinbas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포춘 500대 기업 임원의 약 29%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 중이거나 그 유용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4년의 8%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올해 6월20일(UTC) 기준, 앱토스는 24시간 거래량 변동률 -1.943%, 가격은 4.288 달러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세이는 거래량 변동률 4.427%, 가격 0.197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와이오밍 주의 발표는 특정 블록체인 기술의 성능을 인정받은 사례다. 이는 주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수익 창출 및 금융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연방 차원의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움직임과 함께 이러한 주 정부의 시도는 향후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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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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