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데스 크로스, 40% 급락 예고? 네트워크 반등 신호도 감지

이더리움 데스 크로스, 40% 급락 예고? 네트워크 반등 신호도 감지
플랭크

이더리움 데스 크로스, 40% 급락 예고? 네트워크 반등 신호도 감지
출처: 코인투데이
- 이더리움 2주 차트, 2022년 이후 첫 '데스 크로스' 발생 - 기술적 약세 우려 속 네트워크 활성화와 투자 증가로 반등 전망 엿보여 2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의 2주 차트에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데스 크로스'가 발생했다. '데스 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현상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이는 급격한 가격 하락 신호로 여겨진다. 실제로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이더리움은 약 40%의 가격 하락을 경험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20주기 지수이동평균(20-EMA)과 50주기 지수이동평균(50-E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당 이동평균선은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이를 돌파하지 못하면 1835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이번 분석은 2021년~2022년에 나타났던 피보나치(Fibonacci) 되돌림 비율을 기반으로 해 신뢰도를 더한다. 그러나 시장에는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5월 이후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202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가격 상승도 동반됐다. 펀드 투자 흐름을 보면, 올해 들어서만 24억 3000만 달러의 순자금이 유입됐다. 그리고 이더리움 관련 총 운용 자산(AUM)은 142억 9000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네트워크 활동 측면에서도 큰 호조를 보였다. 지난 6월24일 하루 동안 처리된 트랜잭션 건수는 145만 건에 달했다. 이는 2024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탈중앙화 금융(DeFi), 레이어-2(Layer-2) 솔루션과 같은 핵심 기술의 이용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데이터는 이더리움이 단기적 저항선인 20-EMA와 50-EMA를 지지선으로 회복할 경우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가격이 피보나치 목표치에 따라 3500달러에서 최대 40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결국 가격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는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가 될 전망이다. 올해 6월25일 20시 8분(UTC) 기준, 이더리움(ETH)의 시장가격은 2433.47달러로 집계됐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0.079%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 내 약 8.904%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이를 통해 2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한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5-06-25 20:16
NFT ID
PENDING
뉴스 NFT 상세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

회사소개

 | 광고/제휴 문의 |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