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750만 달러 투자 유치… 암호화폐 파생상품 대중화 도전


유포리아, 750만 달러 투자 유치… 암호화폐 파생상품 대중화 도전
출처: 코인투데이
- 750만 달러 투자 유치한 메가ETH(MegaETH) 기반 앱 - 대중화 목표로 '탭 트레이딩' 제공 8일(현지시각)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메가ETH(MegaETH) 기반 암호화폐 파생상품 트레이딩 앱 유포리아(Euphoria)가 750만 달러(약 103억 원)의 대규모 시드 펀딩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기업가치는 약 8000만~9000만 달러로 평가됐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카라타지(Karatage)가 주도했다. 또한 피그먼트 캐피탈(Figment Capital), 로봇 벤처스(Robot Ventures) 같은 기존 투자자를 비롯해 뱅크리스 벤처스(Bankless Ventures), 퍼스트 커밋(First Commit) 등 신규 투자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와 함께 카인 워릭(Kain Warwick)(인피넥스(Infinex) 창업자), 산티아고 산토스(Santiago Santos)(인버전(Inversion)) 등 100명이 넘는 엔젤 투자자들이 라운드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유포리아는 '탭 트레이딩'이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는 옵션, 무기한 계약 등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간소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기술은 복잡한 거래 과정을 직관적이고 간단한 사용자 경험으로 바꾼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8일(현지시각) 유포리아의 CEO 네이선 워슬리(Nathan Woosley)는 "기술적인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신규 사용자 유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파생상품은 현재 전체 거래소 활동의 약 80%를 차지하며, 시장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유포리아는 모바일 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해 이 대규모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려 한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탭 트레이딩' 기술 상용화, 전문 인력 채용, 나아가 자체 네이티브 토큰 발행을 위한 준비 작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포리아는 올해 말 메가ETH 메인넷에서 주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파생상품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사용자층을 유입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8월7일(UTC) 17시 9분 기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HYPE)는 전일 대비 1.12% 상승한 39.18달러에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7.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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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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