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버, 나스닥 상폐 위기 속 체인링크 재무 전략 돌파


캘리버, 나스닥 상폐 위기 속 체인링크 재무 전략 돌파
출처: 코인투데이
- 나스닥 상장사 캘리버, 디지털 자산 전략 발표 후 주가 77% 급등. - 체인링크(LINK) 활용한 고수익 재무 전략으로 시장 관심 집중. 나스닥(Nasdaq) 상장 부동산 자산 운용사 캘리버(Caliber)가 상장 폐지 위기 속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회사는 체인링크(LINK) 기반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정책을 발표했다. 캘리버는 최근 기업의 최소 주주 지분 요건인 250만 달러를 충족하지 못해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은 상태였다. 이에 회사 이사회는 기존 전략을 대폭 수정해 새로운 디지털 자산 재무 전략을 승인했다. 일부 자금을 LINK 토큰 매입 및 스테이킹에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를 설립해 운영 계획을 구체화했다. 캘리버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뢰플러(Chris Loeffler)는 "이 전략이 주주들에게 실물 및 디지털 자산 투자의 융합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시할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 활용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시장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캘리버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70% 이상 급등했으며, 하루 마감 시 77%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대중적 신뢰를 잃어가는 상장사가 고수익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투자자들의 투기적 관심을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우려하는 시장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암호화폐와 같은 고위험 자산을 재무 전략으로 채택하는 접근법은 단기적 주가 부양을 가져올 수는 있어도,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하지 못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캘리버의 이번 발표는 최근 기업 트레저리 트렌드가 비트코인 중심에서 다양한 알트코인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하는 대표적 사례다. 체인링크는 특히 탈중앙화 금융(DeFi) 및 데이터 공급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캘리버는 이를 활용해 재무 전략의 신뢰성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비트코인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기업 트레저리를 운영했던 사례와 유사하다. 캘리버는 LINK를 선택함으로써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려 시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특성상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캘리버가 장기적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날 체인링크(LINK) 토큰은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거래량이 101% 이상 증가하며 26억9741만 달러를 기록했다. LINK 가격은 현재 24.8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30일 동안 4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캘리버의 체인링크 트레저리 전략은 단기적으로 주가 급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향후 지속 가능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는 LINK 가격 동향과 회사의 추가적인 재정 운영 능력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시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상장사의 암호화폐 활용 가능성을 더욱 면밀히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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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5-08-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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