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재무기업, 7700만 달러 투자… 하루 6만3000달러 수익의 비결은?

-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 지분 증자 자금으로 SOL 토큰 40만7247개 매수 - 총 보유량 29% 증가로 장기적 수익 확대 목표 28일(현지시각)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재무관리 기업 디파이 디벨롭먼트가 지분 증자로 조달한 자금으로 약 7700만 달러 상당의 SOL 토큰 40만7247개를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개당 188.98달러다.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이번 매수로 SOL 총 보유량을 이전보다 29% 증가한 183만1011개로 확대했다. 회사는 매수한 SOL을 장기적으로 보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를 자사 솔라나 밸리데이터 및 기타 밸리데이터에 스테이킹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보유한 SOL을 통해 하루 약 6만3000달러의 수익을 창출한다. 또한 앞으로 추가 매수를 위해 4000만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발표 이후 회사의 주가는 10%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2025년 8월28일(UTC) 기준 솔라나(SOL)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24시간 동안 4.845%의 가격 변동을 기록했다. 현재는 214.732달러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