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규제 대응 위해 아시아-태평양 책임자 세커 임명…"아시아 시장 공략 박차"


바이낸스, 규제 대응 위해 아시아-태평양 책임자 세커 임명…"아시아 시장 공략 박차"
출처: 코인투데이
- 바이낸스(Binance),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임 책임자로 SB 세커(SB Sekar) 발탁 - SB 세커, 규제 협력에 중점 두며 바이낸스 지역 확장 이끈다 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신임 책임자로 SB 세커를 임명했다. 이는 세계적인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서 바이낸스가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내린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바이낸스는 월요일 발표에서 "SB 세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운영과 규제 협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정책 입안자 및 규제 당국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며 시장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SB 세커는 크립토닷컴(Crypto.com)에서 수석 부사장(SVP)으로 활동하며 중동과 아시아 시장의 규제 및 법률 문제를 주도한 경력이 있다. 특히 그는 싱가포르 통화청(MAS), 앤트 그룹(Ant Group), 로스차일드앤코(Rothschild & Co) 등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 및 암호화폐 생태계에 깊은 통찰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리처드 텅(Richard Teng) 바이낸스 CEO는 이번 임명에 대해 "아시아-태평양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축"이라며, "SB 세커의 통찰력 있는 리더십은 우리가 이 지역에서 새로운 성장 단계를 밟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B 세커 또한 "지역 커뮤니티 및 규제 당국과 협력하며 회사의 성장을 촉진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이낸스의 자체 토큰 BNB는 9월1일(UTC) 현재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855.876 달러에 거래된다. 24시간 동안 거래량 변동률은 -0.731%로 조사됐다. BNB의 시가총액은 약 1191억 달러로, 이는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의 약 3.19%를 차지한다. 이번 SB 세커 임명은 바이낸스의 규제 순응을 촉진하는 전략이다.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시장 점유율 확대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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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5-09-0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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