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멕시코 10억 페소 베팅…핀테크 혁신 조직 ‘메다’ 출범


바이낸스, 멕시코 10억 페소 베팅…핀테크 혁신 조직 ‘메다’ 출범
출처: 코인투데이
-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멕시코 4년간 10억 페소 투자 발표. - 사용자 중심 디지털 금융 서비스 지향하는 독립 조직 메다 설립. 1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멕시코에 독립 핀테크 조직 '메다(Medá)'를 설립했다. 또한 향후 4년간 10억 멕시코 페소(약 53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멕시코 국민에게 혁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메다는 멕시코 금융당국에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IFPE)로 등록됐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멕시코 페소 기반 입출금을 용이하게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바이낸스는 메다가 독립적인 팀에 의해 운영되며 자율성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기존 금융 시스템과 암호화폐 생태계 간 협업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바이낸스 라틴 아메리카 지역 부사장 길헤르메 나자르(Guilherme Nazar)는 메다의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메다가 비용 절감과 접근성 높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소비자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멕시코는 바이낸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이러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1억 2500만 명이 넘는 멕시코 국민들이 더 나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1일(UTC) 기준, 바이낸스의 토큰인 BNB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847.464달러로 거래 중이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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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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