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급 부족·고래 매수세로 5500달러 전망…선물시장 데이터도 긍정적

이더리움, 공급 부족·고래 매수세로 5500달러 전망…선물시장 데이터도 긍정적
플랭크

이더리움, 공급 부족·고래 매수세로 5500달러 전망…선물시장 데이터도 긍정적
출처: 코인투데이
- 이더리움 유동성 부족·고래 매집세, 지속적 상승 기대감 형성 - 주요 선물 미결제 약정 84억 달러 유지, 장기 강세 시나리오에 힘 실려 3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의 가격이 최대 5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는 공급 부족, 고래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세, 긍정적인 선물시장 데이터가 결합된 결과다. 이더리움의 낮은 유동성은 주요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70% 이상이 스테이킹 상태에 있다. 따라서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물량이 제한적이다. 이는 장기 투자자가 많다는 점을 보여주며, 공급 부족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가격 상승 요인을 제공한다. 특히 대형 개인 투자자, 이른바 '고래'들의 매수세가 주목받는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고래들은 41만1000 ETH 이상을 추가 매수했다. 그중에서도 1000~1만 ETH를 보유한 투자자 그룹이 가장 활발한 매집 활동을 기록했다. 가장 큰 규모의 고래 계층이 매집을 멈춘 상황에서도 다른 계층의 매집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서 시장의 강한 수요를 뒷받침한다. 선물시장 데이터 또한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암르 타하(Amr Taha)에 따르면, 바이낸스(Binance)에서 ETH 선물 미결제 약정은 84억 달러 이상을 유지한다. 이더리움 가격이 4300달러 아래로 하락했음에도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포지션을 유지하며 반등 심리를 드러낸다. 이는 하락세 속에서도 투자 심리가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준다. 종합적으로 이더리움은 현재 4300~5000달러 사이에서 횡보하거나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핵심 저항선인 4800달러를 돌파하고 이 선을 지속해서 유지할 경우 가격 상승 폭은 더 열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5200~5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본다. 올해 9월3일(UTC) 21시 13분 기준, 이더리움(ETH)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4466.36달러에 거래된다. 최근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12.12% 변동률을 보였고, 가격은 3.403% 상승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5-09-03 21:18
NFT ID
PENDING
뉴스 NFT 상세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

회사소개

 | 광고/제휴 문의 |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