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원머니, 34개 라이선스 확보… 글로벌 결제 혁신 시동


스테이블코인 원머니, 34개 라이선스 확보… 글로벌 결제 혁신 시동
출처: 코인투데이
- 원머니(1Money), 미국 34개 송금 라이선스·버뮤다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 획득 - 규제 기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으로 금융 결제의 새 지평 열어 4일(현지시각)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 Wire)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원머니가 미국 내 34개의 송금 라이선스(MTLs)와 버뮤다 통화청(Bermuda Monetary Authority, BMA)의 F 클래스 디지털 자산 사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원머니는 규제가 뒷받침된 환경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실물 자산 토큰 발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선스 획득은 전통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송금 라이선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보다 신뢰도 높은 디지털 자산 결제가 가능해졌다. 또한, 버뮤다의 디지털 자산 사업 라이선스는 국제 사업 확장에 필수적인 법적 토대를 제공한다. 4일(현지시각) 원머니의 공동 창업자 겸 CEO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chroeder)는 "이번 규제 환경은 스테이블코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금융 및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결제 솔루션의 제공으로 국제 금융 시장에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원머니는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계기로 포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거래소 기능은 물론,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와 온/오프 램프를 통한 법정화폐 입출금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다. 나아가 글로벌 지불 및 수납 기능과 실물 자산 토큰화를 통해 새로운 금융 옵션도 제시한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최근 동향에서는 주요 자산들이 거래량 감소 속에서도 여전히 특정 가치 수준을 유지한다. PYUSD는 0.999달러로 거래됐고 24시간 거래량은 -34.68% 감소했다. EURC는 1.166달러로 기록됐으며 거래량은 -14.18% 줄었다. USDC는 1달러로 제자리를 유지했지만 거래량 변동은 -8.89%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러한 하락 추세 속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유동성의 핵심 축 역할을 지속한다고 평가한다. 원머니의 혁신적 행보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발전과 이를 둘러싼 규제 체계의 정립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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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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