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상하이은행·비엔피파리바, 캔톤 재단 합류… 블록체인 토큰화 협업 확대


홍콩상하이은행·비엔피파리바, 캔톤 재단 합류… 블록체인 토큰화 협업 확대
출처: 코인투데이
- 홍콩상하이은행(HSBC)·비엔피파리바(BNP Paribas), 블록체인 기반 금융 활용 강화를 위해 캔톤 재단 합류 - 참여 기관 수 30개 돌파,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 및 실물 자산 토큰화 트렌드 가속화 9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비엔피파리바(BNP Paribas)가 캔톤 재단(Canton Foundation)에 공식 합류했다. 캔톤 재단은 실물 자산 토큰화에 주력하는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의 개발 조직이다. 이로써 두 은행은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홍콩 FMI 서비스(Hong Kong FMI Services), 무디스 레이팅스(Moody's Ratings) 등 기존 참여 기관들과 협력하게 됐다. 캔톤 재단은 캔톤 네트워크의 전략적 방향과 거버넌스를 총괄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사례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캔톤 네트워크는 실물 자산 토큰화, 규제 준수, 플랫폼 간 상호 운용성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현재 참여 기관 수는 30개를 초과한다. 이는 금융 기관들이 해당 네트워크를 디지털 자산 시장의 주요 허브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엔피파리바의 글로벌 시장 책임자인 위베르 드 람빌리(Hubert de Lambilly)는 이번 합류에 대해 "변화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산원장기술을 전략적으로 채택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홍콩상하이은행의 디지털 자산 및 통화 책임자 존 오닐(John O'Neill)은 "캔톤 재단에서의 활동이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물 자산 토큰화는 최근 금융 및 기술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중 하나다. 이는 2025년까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주도할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이에 대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금융 기관과 규제 당국, 기술 기업 간 협업이 신뢰성과 상호 운용성을 갖춘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시장정보 2023년 10월9일(UTC) 18시 기준,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집계에 따르면 24시간 거래량이 2.5% 감소하며 2만7100달러에 거래된다. 이더리움(ETH)의 경우 1.8% 상승하며 1580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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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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