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0.42달러 AI 계약… 엘론 머스크와 화해?

트럼프, 0.42달러 AI 계약… 엘론 머스크와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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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0.42달러 AI 계약… 엘론 머스크와 화해?
출처: 코인투데이
- 트럼프 행정부, 모든 연방 기관에 AI 도입 - 엘론 머스크와 다시 손잡아 큰 주목 25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총무청(GSA)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AI 스타트업 엑스에이아이(xAI)와 파격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신 인공지능 모델 '그록 4 패스트(Grok 4 Fast)'를 연방 정부 운영에 도입하기 위한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모든 연방 기관이 18개월 동안 단돈 0.42달러의 획기적인 비용으로 AI에 접근할 수 있는 조건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정부 운영 현대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계약이 AI 기술을 통해 연방 정부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조달서비스(FAS) 국장 조쉬 그룬바움(Josh Grunbaum)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본 협력을 극찬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AI 실행 계획'의 일환이다. 이 계획은 각 연방 기관이 자동화된 업무 처리와 예측 분석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또한, 엑스에이아이는 연방 기관들의 '그록 4 패스트'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엔지니어링 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혁신적 리더십 덕분에 AI 역량을 모든 연방 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간의 관계 회복 가능성도 주목받는다. 두 사람은 과거 갈등을 겪었지만, 지난 9월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장례식에서 공개적으로 재회하며 화해의 기미를 보였다. 게다가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을 지원했던 과거가 있어 양측의 협력이 다시 활발히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계약된 '그록 4 패스트'는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특화된 보안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2027년 3월까지 연방 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연방총무청은 모든 기관이 기존 조달 채널을 통해 AI 모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안 강화를 포함한 옵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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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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