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파크, 1억 달러 대출로 채굴 확장… 총 4억 달러 자금 확보

폴

- 25일 클린스파크, 비트코인 채굴 사업 확장을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
- 추가 담보 대출로 총 4억 달러 규모 도달
25일(현지시각)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에 따르면,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투 프라임(Two Prime)과 1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금은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자금으로,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 배치, 고성능 컴퓨팅(HPC) 투자, 디지털 자산 관리 역량 강화 등에 활용된다.
이번 담보 대출 계약으로 클린스파크는 총 자금 규모를 4억 달러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현재 클린스파크는 미국 곳곳의 전력 비용이 유리한 지역에서 다수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채굴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클린스파크 CEO 맷 슐츠(Matt Schultz)는 이번 계약에 대해 "이 자금 조달은 우리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투 프라임 CEO 알렉산더 블룸(Alexander Bloom)은 "비트코인 채굴 업계가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공정한 가격 책정과 안정적인 자본 제공이 관건"이라며 이번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1.52% 하락한 11만1642.89달러에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54% 증가한 603억6771만5541달러를 기록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58.25%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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