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파이낸스, 16억 달러 자산… SEC 규제 속 오아시스 프로 인수


온도 파이낸스, 16억 달러 자산… SEC 규제 속 오아시스 프로 인수
출처: 코인투데이
- 16억 달러 관리하는 온도 파이낸스, 토큰화 증권 시장 확장 가속 - 2033년 18조 달러까지 성장할 시장 선점 6일(현지시각) 블록웍스(Blockworks)에 따르면,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가 오아시스 프로(Oasis Pro)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프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를 받는 브로커-딜러다. 이번 인수는 온도가 미국 내 토큰화 증권 사업을 확장하고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온도 파이낸스는 SEC 등록 브로커-딜러, 대체거래시스템(ATS), 명의개서대리인(Transfer Agent)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네이선 올먼(Nathan Allman) 창립자 겸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에서 합법적인 토큰화 증권 시장을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와 라이선스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아시스 프로는 2019년에 설립됐다. 이 기업은 명목화폐와 스테이블코인으로 디지털 증권을 결제할 수 있는 첫 기업 중 하나다. 또한, 실물자산의 토큰화와 거래를 지원하는 기술적 역량도 갖추고 있다. 온도 파이낸스는 이를 통해 미국 투자자에게 토큰화된 주식 등 상품을 제공할 기반을 강화했다. 온도 파이낸스는 현재 16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미국 외 시장에서도 토큰화된 국채와 수익 창출 상품을 제공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가 글로벌 토큰화 자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 시장이 2033년까지 18조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10월6일(UTC) 16시 14분 기준, 온도(ONDO)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24시간 거래량 변동률 2.889%를 기록했으며 개당 0.959달러로 거래된다. 한편, USDC는 변동률 -0.01%로 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스테이블코인 시장도 안정세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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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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