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Zelle), 스테이블코인으로 글로벌 송금 혁신?


젤(Zelle), 스테이블코인으로 글로벌 송금 혁신?
출처: 코인투데이
- 미국 결제 서비스 젤, 스테이블코인 활용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추진 - 글로벌 시장 사업 확대 노리는 얼리 워닝 서비시스(Early Warning Services) CEO 2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국 주요 결제 네트워크 젤(Zelle)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국제 결제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젤을 운영하는 얼리 워닝 서비시스는 이 계획을 젤의 글로벌 전략의 주요 전환점으로 본다. 회사는 지난해 약 1조 달러 거래량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얼리 워닝 서비시스 CEO 카메론 파울러(Cameron Fowler)는 “젤은 미국 내 소비자들이 자금을 이동시키는 방식을 혁신해왔다. 이제는 해외와 미국 간 결제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속도와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 송금 분야에서 젤은 신뢰성과 편리함을 소비자들에게 최우선 가치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정비된 이후에는 주요 은행들 또한 미국 달러에 고정된 디지털 토큰 발행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국제 송금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 USDt(Tether USDt)은 약 1달러로 가격이 유지되며 24시간 거래량 변화가 -0.018%를 기록했다. USD Coin(USDC) 역시 1달러로 거래되며 24시간 거래량 변화는 -0.004%를 나타냈다. 이들은 각각 4.923%와 2.056%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국제 결제 네트워크 확장과 관련된 주요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젤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장 계획은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해 국제 송금 시스템을 혁신하려는 시도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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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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