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1조 달러 돌파? 솔라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


스테이블코인, 1조 달러 돌파? 솔라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
출처: 코인투데이
- Solana 창업자 야코벤코, 스테이블코인 시장 2026년 1조 달러 돌파 전망 - 규제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장, 스테이블코인 성장의 주요 장애물로 부상 2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솔라나(Solana)의 공동창업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6년까지 1조 달러 이상의 시장 규모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주류 금융 시스템과 점차 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국제 금융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전체 가치는 약 3000억 달러 수준이다. 야코벤코는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결제 및 국제 송금 같은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경제적 불안정성이 높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자체 국가 통화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도 빠른 자금 이동을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야코벤코는 솔라나 네트워크가 스테이블코인 사용 증가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네트워크는 빠르고 경제적인 거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년 동안 기록적인 수준의 스테이블코인 활성화를 보였다. 그는 솔라나 생태계가 탈중앙화 금융(DeFi) 및 디지털 통화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는 여러 난제가 도사리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규제 리스크다. 세계 각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제어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출현은 스테이블코인과 경쟁 관계를 형성해 시장의 혼란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이 현대 금융 시장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2025년 12월27일(UTC) 오후 3시 8분 기준, 솔라나의 암호화폐인 솔(SOL)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24시간 동안 1.365%의 가격 변동률을 기록했다. SOL의 현재 가격은 123.197달러로 집계됐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0억892만56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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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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