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40만 개 엔비디아 칩 허가…미중 갈등 심화?

딥시크, 40만 개 엔비디아 칩 허가…미중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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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40만 개 엔비디아 칩 허가…미중 갈등 심화?
출처: 코인투데이
- 중국, AI 기술 강화 속 딥시크 조건부 승인 - 글로벌 AI 패권 경쟁과 정치적 긴장 고조 30일 로이터 통신(Reuters) 및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엔비디아(Nvidia) H200 AI 칩 구매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중국이 AI 기술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규제를 활용하는 사례다. 또한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중국의 산업 및 상업 관련 부처가 이번 구매를 승인했다. 하지만 칩 수입과 관련된 규제 조건은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법적 절차가 완료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 승인은 앞서 바이트댄스(ByteDance),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가 총 40만 개 이상의 H200 칩 구매를 허가받은 사례와 유사하다. 하지만 딥시크는 특화된 AI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이기에 별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칩 구매에 대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새로운 규정이 마련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딥시크와 엔비디아 모두 현재 중국 내 세부 허가 과정에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최근 타이베이 기자 간담회에서 “딥시크 관련 승인의 세부 사항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으며, 중국 내 라이선스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비디아 H200 칩은 최신 인공지능 프로세서 중 하나로 미국과 중국 간 민감한 기술 분야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이전에 해당 칩의 대중국 수출을 허용했다. 그러나 중국이 수입 규제를 강화하면서 칩 운송 일정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 딥시크의 AI 칩 구매는 미국 내 정치적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킨다는 관측도 있다. 로이터 통신과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 의회 고위 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했다. 그들은 딥시크가 엔비디아의 기술 지원으로 개발한 AI 모델을 중국군이 활용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서한 형태로 미 상무부 장관에게 전달되었으며, 관련 조사와 대응 방안이 논의되는 중이다. 이번 구매 허가는 중국이 글로벌 AI 기술 경쟁에서 선두로 자리 잡으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기술 규제와 정치적 갈등이라는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 앞으로 중국 정부의 움직임과 이에 따른 글로벌 시장 반응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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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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