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격 암시… 예측·금융 시장 불확실성 확대


트럼프, 이란 공격 암시… 예측·금융 시장 불확실성 확대
출처: 코인투데이
5일(현지시각)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강경 발언을 게시하며 금융 및 예측 시장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게시물에서 이란의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을 암시하며 글로벌 긴장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5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화요일은 발전소의 날이자 교량의 날이 될 것"이라며 "해협을 열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를 두고 외교 안보 전문가들은 이란의 전략적 시설, 특히 원유 수출의 주요 거점인 카르그 섬을 타깃으로 한 군사 작전을 암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의 이러한 강경 발언은 즉각적으로 예측 시장에 반영됐다. 5일 폴리마켓(Polymarket)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 군사 개입 확률은 63%로 급격히 상승했고, 거래량은 약 37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몇 주 전인 지난 3월29일 기록된 최대치 68%보다는 소폭 낮은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한편, 금융 시장은 비교적 제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전 몇 주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에서 미군 철수 가능성을 암시했을 때 비트코인과 S&P 500 지수는 각각 2.6%와 2.91% 상승했다. 그러나 이번 강경 발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약 6만7500달러 범위에서 0.1% 미만의 소폭 상승에 머물렀다. 또한, 5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Fox News)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2026년 4월6일까지 합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이 빨리 끝나지 않으면 모든 것을 날려버리고 석유를 차지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협상과 무력 행사 가능성을 동시에 암시해 시장 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 이 밖에도 원유 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9달러를 넘기며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과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석유 가격 상승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년 4월5일(UTC) 20시 08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주간 1.4% 상승률을 기록하며 6만7355.091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85억2476만 달러로 16.127% 증가했고, 시장 지배율은 58.23%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그가 차기 대선 후보로 다시 부상할 가능성과 결부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와 관련한 시장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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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6-04-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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