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거래소 거래량 1667억 달러…2024년 이후 최저치


탈중앙거래소 거래량 1667억 달러…2024년 이후 최저치
출처: 코인투데이
유동성 대거 이탈…신뢰 하락, 파생시장으로 이동 밈토큰 열기 둔화…EVM 체인 자산 유출 지속 - 탈중앙거래소 거래량 1667억 달러, 2024년 8월 이후 최저 수준 - 유동성 파생상품시장·중앙화거래소로 이동, EVM 체인 자산 유출 이어져 1일(현지시각) 크립토뉴스 닷넷(Cryptonews.net)과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4월 세계 주요 탈중앙화거래소(DEX) 누적 거래량이 약 1667억 달러(약 225조 원)로 집계되며 2024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USDC)과 밈토큰 매수세 약화, 디파이(DeFi) 해킹·토큰 상장 둔화로 신뢰가 급격히 하락한 것이 급감의 핵심 원인으로 꼽힌다. 유동성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파생상품시장) 등 선물시장과 중앙화거래소로 대거 이동한 양상이다. 이 같은 탈중앙거래소 거래량 감소 배경에는 이더리움(Ethereum), 바이낸스 코인 체인(BNB체인, Binance Smart Chain) 등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호환 주요 네트워크에서 4월 한 달간 대규모 자산 유출이 집중된 영향이 두드러졌다. 이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신규 토큰 상장과 밈토큰 시장 열기 약화, 연이은 디파이 해킹 사고로 투자자 신뢰가 흔들렸다. 이에 따라 하이퍼리퀴드 등 파생시장으로의 유동성 이동 현상이 가속화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4월, 탈중앙거래소에서 유동성을 공급하던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은 디파이 프로젝트 해킹·먹튀(럭풀)·폭락 우려 등 위험 리스크 확대로 자산의 상당수를 회수했다. 이들은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한 중앙화거래소 및 이벤트마켓으로 대거 이동했다. 그 결과 전통 DEX의 예치 자산(총예치금, TVL) 또한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유독 솔라나(Solana) 생태계의 탈중앙거래소만은 4월 동안 미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USDC) 거래 활성화와 해킹 사고 미발생 등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거래량을 유지했다. 그러나 솔라나의 강세 역시 전체 시장의 신뢰 하락 및 유동성 이탈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업계는 “거래량 신기록 경신 후 급감하는 ‘메타 쏠림’ 현상, 그리고 분산형 거래소의 시스템 위험이 겹친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1일 15시 09분(UTC) 기준, 솔라나(SOL)는 24시간 거래량이 22.96% 줄었으나 1.20% 상승한 84.116달러를 기록했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24시간 거래량이 6.71% 늘면서 4.26% 오른 40.819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24시간 거래량이 15.16% 감소한 620.018달러, 이더리움은 35.86% 감소해 2304.84달러에 체결됐다. 탈중앙거래소 대표 주자인 유니스왑(Uniswap, UNI)과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 CAKE)도 각각 거래량 1.05%, 19.44% 감소와 함께 3.254달러, 1.458달러로 집계됐다. 종합하면, 4월부터 현재까지 탈중앙거래소 거래량 감소와 신뢰 하락, EVM 계열(이더리움 기반) 자산 유출 등 출혈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동성은 파생시장·중앙화거래소로 이동하며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솔라나 생태계 회복세가 관찰되지만 업계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과 거래 메타 쏠림 현상은 여전히 탈중앙거래소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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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5-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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