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간형 로봇 7000대…연구기관 중심 판매

2025년 인간형 로봇 7000대…연구기관 중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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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간형 로봇 7000대…연구기관 중심 판매
출처: 코인투데이
- 실제 생산현장 투입은 극소수, 산업 내 비중 미미 - 전체 판매량 중 70% 이상 연구·AI 개발 목적 납품 21일(현지시각) 로이터(Reuters), 테크놀로지닷오알지(Technology.org), 테크이코노미(Techeconomy) 등 주요 매체와 국제로봇연맹(IFR) 공식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은 약 7000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치는 인간형 로봇이 전체 로봇 시장에서 얼마나 제한적 위치에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판매의 절대다수가 연구기관·대학·AI 개발회사 등에 집중됐음을 드러낸다. 국제로봇연맹 수잔 비엘러(Susanne Bieller) 사무총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인간형 로봇 판매는 전체 산업용·서비스로봇 시장 대비 미미한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실제로 7000대 중 70% 이상은 인공지능 데이터 생성이나 알고리즘 개발 등 연구·개발 목적이다. 자동차 등 대기업 생산현장에 투입돼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인간형 로봇은 세계 전체에서 한 자릿수 또는 많아야 두 자릿수 수준에 불과하다. 아직 산업계에는 실험적 파일럿 적용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2024년 기준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는 54만2000대, 서비스로봇이 19만9000대에 달한다. 그러나 인간형 로봇은 전체 시장에서 극히 미미하며, 대량 도입 및 본격 업무 대행 단계와는 거리가 있다. 국제로봇연맹은 인간형 로봇을 “사람의 형태를 갖추고, 사람을 위해 설계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로봇”으로 정의했다. 이 기준에 부합하는 로봇이 대량으로 생산공정에 투입된 사례는 아직 없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리서치(Bank of America Global Research)는 2026년 인간형 로봇 판매량이 9만대로 늘고, 2030년에는 1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산업 내 검증 및 실제 대체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시장 구조상 인간형 로봇은 실제 판매량 기준으로 파일럿 프로젝트와 연구용 중심의 수요만 확인되고 있다. 미래 성장 기대감과 현재 활용도의 격차가 매우 큰 단계다. 따라서 산업 내 역할 변화는 앞으로 기술 발전과 경제성 검증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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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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