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럼프 밈코인 1억 달러 투자...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의 신호탄?

저스틴 선, 트럼프 밈코인 1억 달러 투자...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의 신호탄?
퍼거슨

저스틴 선, 트럼프 밈코인 1억 달러 투자...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의 신호탄?
출처: 코인투데이
-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 트럼프 밈코인 대규모 투자로 암호화폐 성장 의지 밝혀 - 트럼프 밈코인, 트론 네트워크 추가 출시로 시장 변화 주목 9일(현지시각) 씨엔비씨(CNBC)에 따르면,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은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TRUMP) 밈코인 1억 달러 상당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선은 이번 결정을 통해 트론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월7일, 트론 다오(Tron DAO)는 트럼프 밈코인이 트론 네트워크에 추가로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존에 이 밈코인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었다. 트론 네트워크의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거래 수수료는 밈코인의 확장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저스틴 선은 현재 트럼프 밈코인의 주요 보유자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씨엔비씨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올해 초 약 1900만 달러어치의 트럼프 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선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러한 관계를 기반으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들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초기 3000만 달러를 투자한 뒤 추가로 7500만 달러를 증액했으며, 현재 해당 프로젝트의 고문직도 맡고 있다. 한편, 저스틴 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이다. 9일, SEC와 저스틴 선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법원에 소송 절차를 일시적으로 중지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이 소송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9일(UTC) 오후 9시 8분 기준, 트럼프(TRUMP) 코인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4.536% 상승하며 8.981달러로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억 6632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하루 동안 124.16% 상승한 수치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같은 시점에서 트론(TRX)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891% 상승하며 0.29달러에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억 1656만 달러로, 지난 하루 동안 32.684%의 증가세를 보여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속적인 주목을 받는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유망 프로젝트
발행일
2025-07-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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