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를 둘러싼 음모, 할리우드가 그린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를 둘러싼 음모, 할리우드가 그린다
출처: 코인투데이
- 배우 피트 데이비슨, 케이시 애플렉, 비트코인 창시자 소재 영화 출연 - 정치적 음모와 첨단 기술 스파이 활동을 그린 스릴러, 2026년 개봉 예정 31일(현지시각) 더블록(The Block)이 버라이어티(Variety)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과 오스카(Oscar) 수상 배우 케이시 애플렉(Casey Affleck)이 비트코인 창시자를 다룬 스릴러 영화 '킬링 사토시(Killing Satoshi)'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본 아이덴티티(The Bourne Identity)',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로 유명한 더그 라이만(Doug Liman) 감독이 연출한다. 또한,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감독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함께한 각본가 닉 솅크(Nick Schenk)가 대본 작업을 맡는다. 이 영화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제작 중이다. 제작진은 영화의 이야기를 “정부, 월스트리트(Wall Street), 그리고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의 주요 세력들이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를 둘러싸고 벌이는 치열한 권력 다툼 속에서, 정치적 음모와 첨단 기술 스파이 활동이 얽힌 스릴러”라고 소개했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이번 작품을 “돈과 권력, 그리고 그것을 통제하려는 세력 간의 충돌을 다룬 대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피트 데이비슨과 케이시 애플렉이 맡을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화 제목의 '사토시'는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그가 영화에서 어떤 형태로 묘사될지에 관해 많은 추측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올해 8월31일(UTC)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상으로 10만9077.27달러를 기록했고,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0.314%를 보였다. 이처럼 비트코인은 여전히 높은 시장가치를 유지하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영화가 비트코인을 둘러싼 논의에 어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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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프로젝트
발행일
2025-08-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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