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툴즈(DEXTools), 3억 투자로 영구 선물 거래소 퍼프툴즈(PerpTools) 베타 출시
플랭크

- AI 기반 분석과 3000만 잠재 사용자 겨냥
- 300만 달러 투자 유치 및 2026년 2분기 말 베타 공개 예정
12일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덱스툴즈(DEXTools)가 신규 영구 선물 거래소 '퍼프툴즈(PerpTools)'의 베타 출시를 발표했다. 덱스툴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억 원(약 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퍼프툴즈 베타는 2026년 2분기 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덱스툴즈는 블록체인 데이터와 트레이딩 도구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EX) 플랫폼이다. 이번 자금은 덱스포스(DEXForce) 및 오덜리(Orderly)를 포함한 투자 기관들과 협력해 마련했다. 이 자금은 퍼프툴즈 개발과 시장 확장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퍼프툴즈는 기존 사용자가 별도의 외부 거래 없이 유동성 풀을 직접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3000만 명 이상의 잠재 사용자층을 목표로 한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이미 1억 5000만 달러(약 2000억 원)의 거래량을 기록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받는다.
퍼프툴즈의 핵심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AI 기반의 거래 분석 도구와 통합된 예측 시장 구축 ▲실시간 거래 실행이 가능한 통합 거래 환경 제공 ▲카피 트레이딩과 AI 강화 트레이딩 봇 도입 ▲기존 덱스툴즈 사용자 대상의 우대 혜택 및 보상 체계가 그것이다. 하비에르 팔로미노 페르난데스 덱스툴즈 CEO는 "퍼프툴즈는 단순한 거래소가 아니라 커뮤니티 중심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모두가 원활한 선물 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퍼프툴즈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의 직접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DEX상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하이퍼리퀴드는 지난 3월12일 기준으로 24시간 거래량 변동률 3.13%와 가격 37.41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인다. 또한, 아캄(Arkham)이 지난 2월 유사 사업 모델의 운영을 중단한 사례와 비교할 때, 퍼프툴즈의 AI 기반 도구와 차별화된 사용 편의성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중개자를 배제하고 스마트 계약 기술을 활용해 암호화폐 거래를 실행하는 플랫폼이다. 그리고 유동성 풀은 거래소 내에서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거래를 지원하는 메커니즘이다. 베타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출시 전 사용자들에게 기능을 시험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시범 운영 단계를 뜻한다. 덱스툴즈는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