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가가 100배 수익률 코인 찾아내는 비결

플랭크

- 데이터 기반 분석과 엄격한 원칙을 통해 유망 암호화폐를 발굴하는 방법론
- 온체인 데이터 분석, 토큰 경제학 평가, 개발 활동 확인, 커뮤니티 참여도 점검 등 주요 분석 방법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망 코인을 발굴하는 방법은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남들보다 먼저 찾기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 기반의 분석 방법론이 있다.
이 방법론은 운이나 과대광고에 기대지 않는다. 대신, 온체인 데이터 분석, 토큰 경제학 평가, 개발 활동 확인, 커뮤니티 참여도 점검 같은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를 식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첫 번째 분석 도구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이다. 이를 통해 공개된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탈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 규모, 디파이 프로젝트의 총 예치 자산(TVL) 변화를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난센(Nansen), 디파이라마(DefiLlama) 등의 분석 도구를 활용한다.
두 번째는 토큰 경제학 평가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총 토큰 공급량, 현재 유통량, 향후 토큰 배분 일정, 주요 보유자의 집중도를 면밀히 검토한다. 이는 유망한 프로젝트를 식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 번째는 개발 활동 확인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팀의 개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자 깃허브(GitHub) 활동을 주시한다. 이 과정에서 코드 업데이트 빈도, 참여 개발자 수, 저장소의 활성 상태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실체를 가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참여도와 생태계 확장을 관찰한다. X(구 트위터), 디스코드(Discord), 텔레그램(Telegram), 레딧(Reddit)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의 질과 실제 사용자의 반응을 살펴본다. 여기서 루나크러시(LunarCrush)나 샌티멘트(Santiment) 같은 도구를 활용해 소셜 미디어상의 관심도를 추적한다. 그러나 반드시 온체인 데이터와 교차 검증한다.
솔라나(Solana), 아비트럼(Arbitrum), 체인링크(Chainlink) 같은 성공적인 사례는 이러한 방법론의 효과성을 보여준다. 솔라나는 2020년 출시 당시 낮은 인지도를 가졌다. 그러나 빠른 처리 속도와 기술적 강점을 내세워 디파이 및 NFT 분야에서 성장했다. 아비트럼은 2021년 출시된 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체 토큰 ARB 에어드랍을 통해 주목받았고 높은 트랜잭션 처리량을 확보했다. 체인링크는 스마트 계약에 현실 세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디파이, 게임,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과대광고와 진정한 성장의 구분 방법도 중요하다. 긍정적인 신호로는 사용자와 TVL 증가, 지속적인 코드 업데이트와 제품 개선, 새로운 토큰 보유자 유입 등이 있다. 반면, 위험 신호로는 갑작스러운 소셜 미디어 언급량 및 거래량 폭증, 개발 활동 부재, 비현실적인 수익률 약속 등이 있다.
2025년 6월19일(UTC) 17시 17분 기준으로, 솔라나(SOL)는 -0.505%의 24시간 거래량 변동을 기록했다. 현재 143.713 달러로 거래된다. 같은 시간, 아비트럼(ARB)은 1.139% 상승했고 0.299 달러에 거래된다. 체인링크(LINK)는 1.681% 증가했고 12.991 달러로 거래된다. 페페(PEPE)는 1.895% 상승했고 시가총액을 42억 9000만 달러에 유지한다.
암호화폐 시장의 현재 동향을 살펴보면, 올바른 분석 방법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프로젝트를 식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투자자들은 다양한 요소를 교차 검증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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