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타이즈와 엘릭서, 합성 달러로 해밀턴 레인 토큰화 펀드 유동성 강화

시큐리타이즈와 엘릭서, 합성 달러로 해밀턴 레인 토큰화 펀드 유동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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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타이즈와 엘릭서, 합성 달러로 해밀턴 레인 토큰화 펀드 유동성 강화
출처: 코인투데이
- 시큐리타이즈와 엘릭서가 협력하여 해밀턴 레인의 펀드 유동성 증가 추진 - 합성 달러 ‘deUSD’, 투자 효율성을 최대화하며 탈중앙 금융 시장 확장 31일 포어사이트 뉴스(Foresight News)에 따르면, 토큰화 증권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 엘릭서(Elixi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해밀턴 레인(Hamilton Lane)의 토큰화 펀드인 HLSCOPE의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탈중앙 금융(DeFi)과 전통 금융 간의 기술적 결합을 구현하려는 목적도 있다. 다수의 업계 매체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HLSCOPE 펀드는 실물 자산 준비금의 최대 5%를 deUSD에 할당한다. deUSD는 엘릭서가 관리하는 합성 달러다. deUSD는 스테이블코인의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암호화폐를 담보로 발행해 델타 중립 포지션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시큐리타이즈는 deUSD를 사용하여 HLSCOPE 펀드 내 기관 투자자 자산 운용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기존 금융 업계의 표준 절차인 ‘T+2’ 정산 방식보다 거래를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기능이다. 또한, 엘릭서가 운영하는 유동성 공급 플랫폼을 통해 즉각적인 발행 및 상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HLSCOPE 펀드는 해밀턴 레인의 시니어 크레딧 펀드를 기반으로 토큰화한 자산이다. 이 펀드는 선순위 담보 사모 신용과 선순위 담보 대출에 투자한다. 현재 약 900만 달러의 총 자산 가치를 폴리곤(Polygon) 네트워크에서 관리 중이다. 해밀턴 레인은 글로벌 대체 투자 운용회사이며, 사모 신용 분야의 리더로 알려져 있다. 블록체인 업계는 이번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블랙록(BlackRock)과 같은 주요 자산 운용사들 역시 실물 자산(RWA)의 토큰화 및 온체인 결제를 위해 deUSD를 활용하는 추세다. 따라서 이번 협력으로 탈중앙 금융의 상용화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기술적 결합은 금융 시장 구조의 혁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한편, 31일(UTC) 기준 솔라나(Solana)는 176.119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4시간 동안 -1.775%의 변동률이다. 같은 시점 테더 USDt(Tether USDt)는 1달러에 거래됐으며,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12.6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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