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분산 에너지, 미국 전력망 혁신 가능성

블록체인과 분산 에너지, 미국 전력망 혁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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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분산 에너지, 미국 전력망 혁신 가능성
출처: 코인투데이
- 판테라(Pantera)의 코스모 장(Cosmo Jiang),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혁신 방안 강조 - 블록체인 기술, 자원 활용 및 에너지 분산화 잠재력 제시 3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벤처 캐피탈 회사 판테라의 제너럴 파트너 코스모 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분산된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이 새로운 인센티브 방식으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모 장은 블록체인이 기존에 활용되지 않는 인프라와 자원을 통합하고 최적화해 분산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개인들이 토큰 인센티브를 받고 자택에 태양광 패널이나 배터리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시스템이 에너지 생산과 분배를 분산시키고, 동시에 전력망의 탄력성까지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트럼프(Trump) 전 대통령 시절 제시된 ‘미국의 AI 실행 계획(American AI Initiative)’과도 맥락을 같이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계획은 미국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인프라를 현대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AI 데이터 센터와 암호화폐 채굴 등 에너지 집중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전력망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백악관(The White House)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전력망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스템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는 원자력 발전 탐색, 전자기 교란 방지, 중복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목표가 포함된다. 이에 대해 코스모 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 에너지 네트워크가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심층 분석
발행일
2025-08-04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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