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활용으로 수익 누수 해결 모색 중

폴

- 솔라나 생태계의 미래를 놓고 논의한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와 머트 뭄타즈(Mert Mumtaz).
-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효율성 강화와 구조적 개혁 제안.
20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솔라나 공동창업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헬리우스 랩스(Helius Labs) CEO 머트 뭄타즈가 솔라나(Solana)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특히 '수익 누수' 문제 해결과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가능성에 대한 세부적 제안으로 주목받았다.
머트 뭄타즈는 솔라나 생태계의 기존 스테이블코인 구조가 특정 자산 관리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이 생태계의 수익성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뭄타즈에 따르면, 이 스테이블코인은 솔라나 네트워크 내 자산 흐름을 개선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될 예정이다. 그는 이러한 혁신이 솔라나 생태계로 더 많은 자본을 유입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뭄타즈는 솔라나 기반 디앱들이 이미 스테이블코인의 실험적 도입을 시작했으며, 초기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자산 효율성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반면,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자산 분산 관리와 탈중앙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주장했다. 그는 "탈중앙화된 자산 구조를 지원하지 않으면 생태계의 장기 성공은 보장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솔라나의 기술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자본 활용도를 최대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올해 9월21일(UTC) 00시 09분 기준, 솔라나(SOL)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239.509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0.29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4억 8003만 달러로 같은 기간 53.24% 감소했다. 이러한 가격 변동성과 거래량은 솔라나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활성화와 수익 누수 해결 방안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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