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장, 자동 주문으로 리스크 최소화

비트코인 시장, 자동 주문으로 리스크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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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장, 자동 주문으로 리스크 최소화
출처: 코인투데이
- 비트코인 투자자, 자동화된 스톱로스(Stop-loss)와 테이크프로핏(Take-profit) 주문 전략 적극 활용 - 홍콩,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허용 계획 발표 5일(현지시각) 토큰포스트(Tokenpost)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의 높은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자동화된 스톱로스와 테이크프로핏 주문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들 자동화 도구는 감정적인 실수를 줄이고 실시간 시장 모니터링을 대체하며 리스크 관리를 돕는다. 스톱로스와 테이크프로핏은 전통 금융 시장에서도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전략이다. 이는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빠르게 도입됐다. 초기에는 수동으로 가격을 확인하고 주문을 입력해야 했다. 하지만 현재는 바이낸스(Binance),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 크라켄(Kraken) 등 주요 거래 플랫폼에서 자동화된 주문 설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더욱 정교한 전략 운용이 가능해졌다. 이는 특히 알고리즘 기반 거래와 다양한 봇이 활동하는 현재 시장 환경에서 더욱 중요하다. 스톱로스 주문은 특정 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손실을 확정하고 포지션을 종료하도록 설정한다. 예를 들어, 1 BTC를 9만 달러에 매수한 투자자가 손실 폭을 5000 달러로 제한하고 싶다면 8만5000 달러에 스톱로스를 설정할 수 있다. 반대로 테이크프로핏 주문은 진입 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매도 주문을 내어 수익을 확정한다. 앞선 예시에서 진입가가 9만 달러라면, 9만5000 달러에 테이크프로핏을 설정하여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지난 12월5일, BTC 가격이 갑작스럽게 급락하는 '플래시 크래시'가 발생했다. 이때 BTC 가격은 10만3853 달러에서 9만2251 달러까지 단기간에 하락했다. 스톱로스 주문이 없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수동으로 손실을 통제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비트코인 시장은 24시간 운영된다. 따라서 자동화된 주문 설정은 더욱 중요하다. 한편, 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할 계획이다. 또한, SFC는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질서 있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과 함께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올해 6월5일(UTC) 15시 19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0.821% 하락하며 10만4487.284 달러로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은 428억9404만8605.445 달러로 전날 대비 6.278% 감소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전략과 리스크 허용 범위에 맞춰 이러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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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5-06-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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