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페이팔 스테이블 코인(PYUSD) 지급… 디지털 결제 혁신의 첫발
폴

- 페이팔(Paypal) PYUSD,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 수익 지급에 첫 적용
- 지니어스(GENIUS) 법안 통과로 스테이블코인 활용 규제 완화
15일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유튜브는 미국 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를 통한 수익 지급 방식 도입을 발표했다. 유튜브의 이번 조치는 기존의 복잡한 결제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더 신속한 수익 지급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디지털 경제 전환의 중요한 사례로 여겨진다. 메이 자바네 페이팔 암호화폐 부문 책임자는 이 결제 옵션이 유튜브가 직접 암호화폐를 취급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변화는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간소화한 '지니어스 법안'이 시행된 결과다.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기반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이 크리에이터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결제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외에도 암호화폐를 활용한 결제 방식이 다양한 산업과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도메인 등록업체 네임칩(Namecheap)의 CEO 리처드 커켄달은 도메인 판매 대금으로 2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itcoin)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는 멀배드(Mullvad) VPN 역시 암호화폐 결제를 받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스트라이프(Stripe)와 쇼피파이(Shopify) 같은 주요 결제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도입해 국제 거래를 보다 간편히 처리하고 있다.
한편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15일 기준, 페이팔 PYUSD는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72.055% 증가하며 1달러에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테더 USDt(Tether USDt) 역시 같은 날 24시간 거래량 735억 달러를 기록하며 동일한 안정적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금융의 한계를 보완하며 디지털 경제의 핵심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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