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솔라나에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리얼' 출시 눈앞

폴

- 바이비트(Bybit), 솔라나(Solana) 기반 새로운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리얼(ByReal) 출시 발표
- 바이리얼, 중앙화 거래소 유동성과 탈중앙화 금융 투명성 결합 예정
1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바이비트(Bybit)가 2025년 6월15일 솔라나(Solana) 네트워크 기반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리얼(ByRea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리얼은 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유동성과 탈중앙화 금융의 투명성을 결합한다. 또한, 낮은 슬리피지와 최대로 추출 가능한 가치(MEV)로부터 보호되는 빠른 거래를 제공한다.
15일(현지 시각) 바이비트의 CEO 벤 저우(Ben Zhou)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이리얼이 단순한 탈중앙화 거래소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바이리얼이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금융(DeFi)의 장점을 결합한 진정한 하이브리드 금융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리얼은 바이비트가 직접 인큐베이팅한 첫 온체인 DEX이다. 또한, 요청 기반 호가 및 집중 유동성 시장 조성자 라우팅을 통합한 유동성 모델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거래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바이리얼의 테스트넷은 6월30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메인넷은 2025년 3분기에 공개될 계획이다. 출시와 함께 '리셋 런치(Reset Launch)' 스마트 프라이스 래더(Smart Price Ladder)와 '페어쉐어 엔진(FairShare Engine)'을 활용한 공정한 런치패드 모델, 그리고 다양한 디파이 예치금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리얼의 출시는 솔라나의 빠른 거래 속도와 확장성을 활용하려는 바이비트의 새로운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는 더 많은 사용자와 자산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한편, 바이리얼의 출시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기관 채택을 증대시킬 잠재력이 큰 긍정적인 발전으로 평가받는다. 솔라나는 최근 주요 거래소 및 금융 기관으로부터 인프라 파트너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디앱(DApp)들은 상당한 수익을 기록 중이다. 바이비트는 바이리얼이 솔라나 생태계에 새로운 사용자, 자산 및 수요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자본과 유통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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