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암호화폐 정책 개발 위해 스트래티지와 협력


파키스탄, 암호화폐 정책 개발 위해 스트래티지와 협력
출처: 코인투데이
- 마이클 세일러, 파키스탄 정부와 회담하여 암호화폐 정책 논의 - 파키스탄, 디지털 자산 감독청 신설 및 비트코인 국가 준비금 추진 16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및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Dawn)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Strategy) 의장이 파키스탄 정부와 만났다. 그는 암호화폐 정책 개발 및 비트코인 국가 준비금 포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의장이 지난 6월15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 무함마드 아우랑제브(Muhammad Aurangzeb) 및 블록체인·암호화폐 담당 국무장관 빌랄 빈 사킵(Bilal Bin Saqib)과 회담을 가졌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이 자리에서 파키스탄의 암호화폐 전략에 대한 자문 제공 의사를 밝혔다. 또한, 그는 파키스탄이 암호화폐 분야에서 "지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준다면 자본과 역량이 파키스탄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5월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디지털 자산 감독청'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빌랄 빈 사킵 국무장관은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준비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 대해 사킵 국무장관실은 "파키스탄이 강력한 디지털 자산 정책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웹3 및 비트코인 준비된 신흥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의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무함마드 아우랑제브 재무부 장관은 파키스탄이 "디지털 자산의 개발 및 채택에 있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빌랄 빈 사킵 국무장관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인 사례를 언급했다. 그리고 그는 파키스탄 역시 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6월6일에는 정부 지원을 받는 파키스탄 암호화폐 위원회가 암호화폐 관련 법률 초안을 재무부에 제출했다. 재무부는 신속한 승인 절차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암호화폐 위원회는 지난 3월 출범했다. 그리고 빌랄 빈 사킵 국무장관이 이 위원회의 CEO를 맡고 있다. 올해 6월16일(UTC) 05시 16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0.787% 상승한 10만6413.39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11.90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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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1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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