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 독일-폴란드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 OKX(OKX), 독일과 폴란드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 사용자들은 심층 유동성, 낮은 수수료와 270개 이상의 암호화폐에 접근 가능. 17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OKX는 독일과 폴란드에서 공식적으로 규제된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두 국가 사용자는 깊은 유동성, 낮은 수수료, 그리고 60개 이상의 유로 페어를 포함한 270개 이상의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OKX는 이번 출시가 암호화폐 보안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지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OKX는 올해 초 유럽에서 암호자산시장법(MiCA) 라이선스를 획득했고, 금융상품 투자지침(MiFID II) 인가도 받았다. 이를 통해 유럽 전역에 규제된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현지 언어 지원과 지역 고객 서비스 팀을 구성하여 플랫폼을 현지화했다. OKX는 독일과 폴란드에서 현물 거래, 스테이킹, 자동 거래 봇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SEPA 및 현지 은행 이체를 통한 유로 입출금, 카드 및 기타 현지 결제 수단을 통한 디지털 자산 구매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유럽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수익 상품과 현지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OKX는 이 암호자산시장법(MiCA) 라이선스를 몰타의 유럽경제지역(EEA) 허브를 통해 유럽 전역 4억 명 이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OKX는 이 몰타 허브의 암호자산시장법(MiCA) 라이선스를 30개 유럽경제지역(EEA) 회원국 전체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암호자산시장법(MiCA) 법률은 한 EU 국가에서 등록 및 라이선스를 받은 기업이 다른 EU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 금융상품 투자지침(MiFID II) 라이선스 관련 법인은 몰타 금융서비스청(MFSA)의 승인을 거쳐 올해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OKX 유럽 최고경영자(CEO) 에랄드 구스(Erald Ghoos)는 "금융상품 투자지침(MiFID II) 인가가 유럽 내 OKX의 입지를 강화하고, 규제 준수, 보안 및 혁신에 대한 약속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라이선스가 기관 등급 서비스 제공과 일류 금융 기관과의 파트너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럽 전역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규제된 투자 솔루션 제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OKX 사장 홍 팡(Hong Fang)은 "OKX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지속 가능하고 투명한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금융상품 투자지침(MiFID II) 라이선스가 규제 준수를 염두에 둔 책임감 있는 확장에 대한 OKX의 헌신을 반영한다. 이는 유럽 전역에 규제된 암호화폐 상품을 제공하려는 회사의 사명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올해 6월17일, OKB는 24시간 거래량이 259.991%로 변동되었고, 49.0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