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 코바, 2400만 달러 가상자산 폰지 사기…400명 피해


브렌트 코바, 2400만 달러 가상자산 폰지 사기…400명 피해
출처: 코인투데이
- 최소 400명 투자자, 2400만 달러 피해 - 인공지능·FDIC 보장 내세워 허위 투자 유치 24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 연방법원과 미국 네바다 지구 연방검찰(U.S. Attorney’s Office for the District of Nevada), FOX5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사업가 브렌트 코바가 인공지능·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을 내세운 대규모 폰지 사기로 최소 400명에게서 2400만 달러를 빼앗은 혐의로 15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코바는 2018년부터 프로핏 커넥트(Profit Connect)라는 회사를 운영했다. 그는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와 가상자산 채굴·거래 인증 기술에 투자한다고 홍보했다. 또한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보장과 연 15~30% 고정수익, 원금 100% 보장 등 허위 조건을 내걸었다. 그는 SNS와 웹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상자산 채굴 장비나 AI 시스템 등 실체가 전혀 없었다.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폰지 사기 구조였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피해금 일부는 코바의 개인 주택 구입과 직원 선물 등 사적 용도로 유용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지난 2021년 긴급 자산동결 명령을 내렸고, 2025년 2월 연방 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 이어 재판부는 9일간의 재판 끝에 전신사기 11건, 우편사기 2건, 자금세탁 2건 등 총 15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번 사건 수사는 크리스토퍼 델조토(Christopher Delzotto) FBI 라스베이거스 특별수사관과 라이언 코너(Ryan Korner) FDIC 특별수사관이 주도했다. 시걸 차타(Sigal Chattah) 제1 부연방검사가 공소를 담당했다. 최대 형량은 280년이며, 최종 선고는 2026년 11월30일 내려진다. 한편 최근 북미 불법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최대 145% 증가하는 가운데, AI 접목 및 FDIC 보장 등 정부기관 신뢰도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 확산으로 투자자 주의와 감독·규제 강화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6-08-25 15:12
NFT ID
PENDING
뉴스 NFT 상세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

회사소개

 | 광고/제휴 문의 |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