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 급락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 급락
출처: 코인투데이
-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 3% 미만으로 하락 - 수익형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DeFi) 프로토콜 시장 점유율 확대 이더리움(Ethereum) 스테이킹 수익률이 3%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 프로토콜이 떠오르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블록체인 뉴스에 따르면, 올해 6월18일의 이러한 수익률 하락은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및 디파이 프로토콜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수익률 하락은 지난 2022년 9월 머지(Merge) 업그레이드 이후 스테이킹된 이더리움(ETH) 총량이 약 3500만 ETH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 결과 검증인당 보상이 줄었다. 한때 5.3%에 달했던 스테이킹 총수익률은 현재 3% 이하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리도(Lido)와 같은 유동 스테이킹 프로토콜이나 거래소 커스터디얼 서비스를 이용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10~25%의 수수료는 실질 수익률을 더욱 낮춘다. 반면, 이더리움의 순 인플레이션율은 0.7%로 솔라나(Solana)의 4.5%보다 낮다. 따라서 장기적인 가치 희석 위험은 적다. 그러나 문제는 이더리움 자체가 아니라 대체 상품에서 비롯된다.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연동 안정성과 함께 미국 국채 및 합성 전략을 통해 수익을 제공한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235% 성장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에테나(Ethena)의 sUSDe, 메이플 파이낸스(Maple Finance)의 SyrupUSDC, 리플렉서(Reflexer)와 스카이(Sky)의 sUSDS,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의 USDY 및 OUSG 등이 있다. 이들은 각각 4%에서 6.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러한 상품들은 담보 유형, 위험 프로파일, 접근성 등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아베(Aave), 컴파운드(Compound), 모포(Morpho)와 같은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도 시장 기반 금리를 제공한다. 체인링크(Chainlink) 디파이 수익률 지수에 따르면 USDC 대출 금리는 평균 약 5%이고, USDT는 약 3.8% 수준이다. 주목할 점은 대부분의 경쟁적인 수익형 상품과 프로토콜이 여전히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구축되고 운영된다는 사실이다. 이는 이더리움이 디파이 및 실물자산 연계 금융(RWA) 분야에서 신뢰받는 핵심 인프라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러한 상품들의 채택 증가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량과 거래 수수료를 증대시킨다. 이는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가치를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18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UTC) 22시 09분 기준, 이더리움(ETH)은 0.544% 상승한 2532.29 달러로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28.4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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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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