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치, 호크($HAWK) 밈코인 사기로 32만5000 달러 부당 이득 혐의

웰치, 호크($HAWK) 밈코인 사기로 32만5000 달러 부당 이득 혐의
퍼거슨

웰치, 호크($HAWK) 밈코인 사기로 32만5000 달러 부당 이득 혐의
출처: 코인투데이
- 내부고발자 증거로 웰치 등 추가 피고 포함한 연방 법원 개정 소송 승인 - $HAWK 코인 사기 사건과 관련된 계획적 펌프 앤 덤프 수법 드러나 18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 법원은 유명 인플루언서 헤일리 웰치(Hailey Welch)와 관련된 $HAWK 밈코인 사기 사건의 개정 소송을 공식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내부고발자가 제공한 새로운 증거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 결과, 웰치를 포함한 다수의 피고가 새로운 소송 명단에 포함됐다. 웰치는 $HAWK 코인의 출시 과정에서 32만5000 달러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그녀는 선불로 12만5000 달러를, 홍보 및 사기성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한 대가로 총 2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자금은 투아 더 문 재단(Tuah the Moon Foundation) 및 여러 블록체인 지갑 클러스터와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원고 측은 웰치가 단순한 홍보 모델이 아닌 사건의 핵심 공모자로 활동했다고 주장한다. 내부고발자가 제출한 채팅 기록과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 이번 사기가 철저히 계획된 것임이 확인됐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해당 지갑들이 과거 $LIBRA, $M3M3, $AIAI와 같은 밈코인 사기 사건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가해자로 지목된 메테오라(Meteora) 플랫폼의 CEO 벤 차우(Ben Chow)는 '영구적 유동성 잠금'이라는 허위 기술로 투자자들을 현혹한 혐의를 받는다. 개정된 소송 명단에는 웰치 외에도 그녀의 매니저 조니 포스터(Jonnie Forster)와 그의 회사 16 미닛츠(16 Minutes LLC), 메테오라와 벤 차우 등이 포함됐다. 또한 솔라나 스위퍼(Solana Sweeper), 밈메틱 랩스(Memetic Labs), 다이내믹 랩스(Dynamic Labs Limited) 등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웰치는 사건 이후 대외 활동을 크게 축소했다. 그녀는 팟캐스트와 대부분의 공적인 행사에서 모습을 감췄다. 하지만 아직 비드콘(VidCon)과 배니티 페어(Vanity Fair) 같은 일부 행사에는 제한적으로 출연한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산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기와 이를 악용하는 체계적 세력의 존재를 보여준다. 이는 투자자들의 불안을 더욱 심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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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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