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은행들, 금·보석 투자량 2배 확대


러시아 은행들, 금·보석 투자량 2배 확대
출처: 코인투데이
- 2025년 한 해 동안 금 가격 상승과 루블화 약세 속 귀금속 투자 급증 - 금 가격 최고치 경신, 2026년 투자 확대 기대감 27일(현지시각) 이즈베스티아(Izvestia)는 러시아 중앙은행(CBR)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은행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금과 보석에 대한 투자량을 두 배로 늘렸다. 은행들의 귀금속 보유량은 금 환산 기준으로 11개월 동안 6.3톤 증가하며 큰 폭으로 확대됐다. 이러한 배경에는 2025년 금 가격이 65%, 은 가격이 150% 급등한 점이 있다. 여기에 러시아 루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귀금속의 자산 가치가 높아졌다. 또한, 같은 해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금이 핵심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면서 투자 수요는 더욱 강화됐다. 2026년 1월 현재 금 가격은 온스당 5100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FG 피남(FG Finam)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이 두드첸코(Nikolai Dudchenko)는 "귀금속 실물 보유량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가격 상승만으로 자산 가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국제 제재 강화로 인한 현물 귀금속 수요 증가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예를 들어, VTB 은행(VTB Bank)은 국내 시장에서 귀금속을 매입해 보유량을 20% 늘렸다. 스베르방크(Sberbank) 역시 금속 계좌 투자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세계금위원회(World Gold Council)는 2026년 주요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량이 약 755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러시아 투자자들은 루블화 약세 덕분에 귀금속 투자에서 약 35~4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 가격은 최고 54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시되는 등 시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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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1-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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