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미국 자회사에 50억 달러 투자 확정


메타플래닛, 미국 자회사에 50억 달러 투자 확정
출처: 코인투데이
- 일본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 미국 자회사에 자본 투입 결정 - 글로벌 확장 및 비트코인 전략 강화 목적으로 자금 사용 24일(현지시각)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일본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은 이사회를 통해 미국 내 완전 자회사에 50억 달러 규모의 자본 투입을 승인했다. 이 자금은 지난 5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설립한 미국 자회사의 공격적인 확장 단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자금은 주식 신주인수권을 통해 조달될 계획이다. 메타플래닛은 이번 자본 투입이 글로벌 통합 재무 모델 구축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는 일본 내 기업 비트코인 도입을 선도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 확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장기적인 주주 가치 증대를 목표로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채택해 왔다. 그 결과, 올해 6월23일에는 1111 BTC를 추가 매입하여 총 1만1111 BTC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는 세계에서 테슬라(Tesla)에 이어 비트코인 보유량이 8위인 기업에 해당한다. 참고로, 이는 테슬라보다 398 BTC 적게 보유한 수치이다. 대규모 자본 투입 발표 전후로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변동성을 보였다.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의 미국 장외시장 주식인 MTPLF는 월요일 5.9% 하락한 11.64달러에 마감했다. 또한, 도쿄 증시에 상장된 주식은 화요일 오후 거래 중 6.36% 하락세를 나타냈다. 메타플래닛은 이번 자본 투입이 현 회계연도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중요한 업데이트는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4일(UTC) 06시 09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3.48% 상승한 10만5559.693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649억6494만7161 달러로 변동 폭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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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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