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스테이킹 암호화폐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솔라나 4% 상승


미국 첫 스테이킹 암호화폐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솔라나 4% 상승
출처: 코인투데이
- 렉스 셰어스(REX Shares)와 오스프리 펀드(Osprey Funds), 솔라나 투자 스테이킹 암호화폐 ETF 발표 - 새로운 규제 우회 구조로 시장의 주목 받아 25일(현지시각)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국 최초의 스테이킹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가 새롭게 출시돼 주목받는다. 렉스 셰어스(REX Shares)와 오스프리 펀드(Osprey Funds)는 솔라나(SOL)에 투자하며 온체인 스테이킹 기능을 접목한 ETF를 올해 7월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ETF는 기본적으로 솔라나의 가격 변동에 투자한다. 동시에 보유 자산을 온체인 스테이킹으로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또한, 두 회사는 이더리움(Ethereum) 투자용 스테이킹 ETF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별도로 신청해 시장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ETF 출시는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서 중요한 혁신을 보여준다. 두 회사는 기존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C-법인 구조를 채택했다. 이는 SEC의 과세 및 스테이킹 관련 규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승인 절차를 간소화한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규제 명확성이 부족했던 기존 암호화폐 ETF의 한계를 보완한다. 그 결과,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ETF 운용 수수료는 연 0.75%로 설정됐다. 하지만 스테이킹 수익에 대해 먼저 세금을 납부한 뒤 배당금 형태로 투자자에게 지급돼,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을 내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는 ETF 발표 이후 4%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강력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30일 기준, 솔라나(SOL)는 156.454달러로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3.217%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2495.544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변동률은 2.434%를 나타낸다. 이번 ETF 출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각화된 투자 옵션을 제공한다. 이는 스테이킹을 포함한 혁신적인 금융 상품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 새로운 구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더 많은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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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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