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대 OpenAI… 토큰 혼란, 투자자 권리 논란 격화


로빈후드 대 OpenAI… 토큰 혼란, 투자자 권리 논란 격화
출처: 코인투데이
- 로빈후드와 OpenAI, 토큰 서비스 논란 중심에 - SEC와 거래소의 움직임으로 떠오른 규제 이슈 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로빈후드(Robinhood)가 유럽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픈AI(OpenAI) 및 스페이스X(SpaceX) 관련 "사모펀드" 토큰을 제공한다고 발표해 투자자 권리 논란이 격화됐다. 이에 오픈AI는 해당 토큰이 회사 지분으로 오해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즉각 해명에 나섰다. 핀테크 기업 B2브로커(B2BROKER)의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인 존 무릴로(John Murillo)는 5일(현지시각) 투자자가 토큰화된 상품의 구조를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큰화된 상품은 실제 주식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즉, 중개업체가 발행한 토큰을 보유해 기초 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른 이익만 얻는 형태다. 또한 "이들 상품은 회사 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청구권, 의결권, 내부 재무 정보 접근 권한이 없어 기존 주식 투자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경고했다. 페라로 법률(Ferraro Law)의 타일러 야그만(Tyler Yagman) 변호사는 5일(현지시각) 규제 부족으로 투자자 혼란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는 "오픈AI 토큰" 사례가 투자자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위험한 선례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토큰화된 금융 상품은 증권 시장의 기능을 통합하고 접근성을 높일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다룰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토큰화된 금융 상품이 산업 혁신의 중요한 요소임을 인정하고 유연한 규제 접근을 시사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를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적극적인 사업 확장 역시 관련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7월5일(UTC) 18시 9분 기준, 솔라나(SOL)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146.627 달러로 거래됐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0.118%를 기록했다. 해당 데이터는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 가능성과 관련 이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된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5-07-05 18:14
NFT ID
PENDING
뉴스 NFT 상세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

회사소개

 | 광고/제휴 문의 |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