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DEX) 대이동: 버텍스, 크라켄 레이어 2 '잉크'로 전환 선언


탈중앙화 거래소(DEX) 대이동: 버텍스, 크라켄 레이어 2 '잉크'로 전환 선언
출처: 코인투데이
- 버텍스 프로토콜, 경쟁 심화 속 크라켄의 레이어 2 '잉크'로 이주 - 기존 VRTX 토큰 폐지, INK 토큰으로 전환 및 잉크 생태계 재구축 목표 8일(현지시각) 더 블록에 따르면, 아비트럼(Arbitrum)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버텍스 프로토콜(Vertex Protocol)이 크라켄(Kraken)의 레이어 2 네트워크 '잉크(Ink)'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의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배포를 종료하기로 했다. 이는 무기한 선물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비하고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번 이동 결정으로 기존 VRTX 토큰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VRTX 보유자에게는 올해 7월 8일 기준 스냅샷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INK 토큰이 에어드롭된다. 보유자는 INK 초기 공급량의 1%를 배정받고, 이후 추가 인센티브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기존 VRTX 관련 재무 자산과 미분배 토큰은 모두 소각된다. 버텍스 프로토콜 공동 창립자인 다리우스 타바이(Darius Tabai)는 "잉크 생태계의 수직적 통합 비전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이전이 "버텍스를 다음 단계로 도약하게 하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잉크 재단 측은 이번 거래를 통해 버텍스 프로토콜의 엔지니어링 팀과 핵심 기술 자산(동기식 오더북, 무기한 계약 엔진, 머니 마켓 코드 등)을 모두 흡수한다. 잉크 재단 이사회는 "이 통합이 온체인 자본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이번 협력이 크라켄 잉크 생태계를 한층 강화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웹3 전문 M&A 플랫폼 아콰이어파이(Acquir.Fi)가 중개했다. 구체적인 재정 조건은 비공개 상태다. 한편, 버텍스는 2023년 4월 첫 출시 후 총 예치 자산(TVL)이 최고 1억 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번 발표 당시 약 55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지난 7월 7일 18시(UTC) 기준, VRTX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24시간 거래량 변동률 -3.2%를 기록하며 0.185달러로 거래된다. - 버텍스, 크라켄의 레이어 2 '잉크'로 이전하며 기존 VRTX 토큰 폐지 및 INK 토큰 전환 - 잉크 재단, 버텍스 기술 및 인력 흡수해 온체인 자본시장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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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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