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펙시(Upexi), 솔라나 73만5692개 보유… 주가 60% 급락 원인은?


업펙시(Upexi), 솔라나 73만5692개 보유… 주가 60% 급락 원인은?
출처: 코인투데이
- 업펙시(Upexi), 솔라나 보유량 8.2% 증가하며 약 1억 1100만 달러 가치 달성 - 스테이킹·토큰화 전략으로 수익 창출 추진에도, 투자자 매도세 주가에 타격 8일(현지시각)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업펙시는 6월 말 기준 73만5692개의 솔라나(Solana)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자산 가치는 약 1억 1100만 달러로 평가받는다. 이는 전월 대비 8.2% 증가한 수치이며, 회사는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로 인해 업펙시의 주가는 주식 시장에서 약 60% 급락했다. 그 결과 주가는 4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초래했다. 업펙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암호화폐 투자 모델을 벤치마킹한다. 이를 통해 솔라나를 중심으로 자산 다변화 및 수익성을 꾀한다. 앨런 마셜(Allan Marshall) 업펙시 CEO는 성명을 통해 "6월은 기업의 비전을 새롭게 다진 중요한 달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산 구축과 수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나스닥 상장 옵션 획득, 주식 토큰화 계획 발표, 위불(Webull) 플랫폼 가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실행한 점을 성공 사례로 들었다. 회사는 보유 중인 솔라나를 스테이킹에 활용해 연간 8%의 수익을 창출한다. 더불어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슈퍼스테이트(Superstate)의 ‘오프닝 벨’(Opening Bell) 플랫폼을 통해 자체 주식 토큰화를 계획 중이다. 이 전략은 투자자들에게 24시간 거래 가능성과 유동성 개선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는 실패했다. 올해 7월8일(UTC) 오후 5시 14분 기준, 솔라나(SOL)의 가격은 151.267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0.5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솔라나의 거래량은 20.24% 증가한 39억 9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2.409%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업펙시의 솔라나 투자 확대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도입은 미래 잠재력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반응은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신호를 보여준다. 따라서 이러한 변동성을 개선하려면 추가적인 신뢰 회복 또는 주주 가치를 보장할 전략적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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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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