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재무 기업의 매출 급등… 하루 6만 3000달러 달성


솔라나 기반 재무 기업의 매출 급등… 하루 6만 3000달러 달성
출처: 코인투데이
- DDC, 올해 2분기 매출 197만 달러·주당 순이익 0.84달러 기록 - 8월 12일 실적 발표 후 주가 17.84달러로 급등 12일(현지시각)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기반 재무 기업 디지털 파이낸스 디벨롭먼트(Digital Finance Development Corp., 이하 DDC)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강력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DC는 분기 매출 197만 달러와 주당 순이익 0.84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자사의 솔라나(SOL) 기반 수익 모델이 안정적인 재무 성장에 기여한 결과라고 발표했다. DDC는 이번 발표에서 주요 수익 구조를 강조했다. 바로 솔라나(SOL)를 축적하고, 스테이킹 및 검증인(validator) 인프라를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회사는 검증인 운영을 통해 연간 유기적 수익률(AOY) 약 10%를 기록하며, 이는 하루 약 6만 3000달러의 수익에 해당한다. 현재 DDC는 총 130만 1653개의 SOL을 보유 중이다. DDC의 CEO 조셉 오노라티(Joseph Onorati)는 성장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DDC는 단순히 SOL 축적에 그치지 않고, 온체인 경제를 기관 자금과 연결하는 혁신적 접근을 택하고 있다"라며 회사의 장기적 비전을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한 달간 총 1억 6500만 달러의 자본을 확보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사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가 주도한 1억 225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도 완료했다. 이러한 자금 확보는 장기적인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재무적 토대를 제공한다. 이처럼 긍정적인 실적 발표 후, DDC의 주가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주당 17.84달러로 급등했다. 이는 회사가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는 지표로 평가된다. 한편, 12일(UTC) 오후 10시 8분 기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24시간 거래량 변동률 +9.827%를 기록했다. 현재 SOL은 191.6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 가격의 꾸준한 상승은 DDC가 채택한 사업 모델이 시장 환경과 시너지를 내고 있음을 방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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