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흥 시장 자산, 선진국 자산 추월 가능성 높아지는 3대 이유


2025년 신흥 시장 자산, 선진국 자산 추월 가능성 높아지는 3대 이유
출처: 코인투데이
- 블룸버그(Bloomberg)와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 연준 정책 변화와 자금 흐름 주목 - 신흥 시장의 안정적 펀더멘털과 통화 강세가 주요 요인 미국 연준 기대감 속 신흥 시장 자산 입지 강화 24일 블룸버그(Bloomberg)와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신흥 시장 자산이 조만간 선진국 자산을 추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신호와 글로벌 투자 자금의 이동이 신흥 시장 성장세를 뒷받침하며 이러한 관측에 힘을 싣는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준 의장은 지난 22일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Jackson Hole Economic Symposium)에서 고용 시장 안정성과 경제 여건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전환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운다. 이러한 변동 가능성은 신흥 시장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여, 소비자와 기관 투자자들 모두에게 주목받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선진국 투자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신흥 시장으로 이동하는 추세는 통계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글로벌 신흥 시장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코어 MSCI 이머징 마켓 ETF(iShares Core MSCI Emerging Markets ETF)는 지난 4월 이후 약 58억 달러의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는 선진국 시장 ETF의 자금 유입 규모를 넘어선 수치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데이터가 신흥 시장의 자산 가치 상승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한다. 또한, 신흥 시장 자체의 강점도 무시할 수 없다. 신흥 시장은 경제 정책 분야에서 보수적이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안정적 펀더멘털을 유지하는 점이 돋보인다. 합리적인 주식 밸류에이션과 지속적인 수익 성장 전망 역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씨티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 지수(Citi Inflation Surprise Index)는 신흥 시장 국가가 비교적 효과적인 통화 정책 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환율 측면에서도 신흥 시장의 흐름은 강세를 보인다. 예를 들어 브라질 헤알화는 높은 금리 차익과 개선된 재정 건전성을 배경으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원화 대비로도 강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헤알화의 통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브라질 내외에서 자산 투자와 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 이처럼 연준의 정책 변화 기대감, 글로벌 투자 자금의 이동, 신흥 시장의 독자적인 강점이 결합되고 있다. 그 결과 신흥 시장 자산이 선진국을 능가할 가능성이 점차 커진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해당 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5-08-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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