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은행 암호화폐 거래 제한… 1% 자본 한도 도입


러시아, 은행 암호화폐 거래 제한… 1% 자본 한도 도입
출처: 코인투데이
- 러시아, 2026년부터 암호화폐 투자 및 대출에 엄격한 자본 요건 시행 - 디지털 루블 도입 준비 및 국제 금융 제재 대응을 위한 규제 강화 26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CBR)은 2026년부터 강력한 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규제는 암호화폐 관련 은행 업무에 대한 자본 요건과 대출 제한을 포함한다. 러시아 금융 당국은 이번 조치의 목적이 은행과 고객의 재정적 리스크를 줄이고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이번 규제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인 디지털 루블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밑거름으로도 해석된다. 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은행의 암호화폐 직접 및 간접 투자에 대한 자본 요건을 대폭 강화한다. 2026년부터는 배당된 자본을 1% 이하로 제한하고, 명목가치를 전액 보장하도록 지시했다. 둘째,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기반 금융 상품을 매입하거나 발행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한다. 또한, 관련 기업에 대한 대출 제공도 제한하기로 했다. 셋째, 중앙은행은 금융 운영 위험 평가에서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리스크 관리 역량 확대를 위한 추가 규제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러시아가 2026년 9월1일부터 디지털 루블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이다. 특히 러시아는 서방의 경제 제재 속에서 글로벌 금융 시장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를 국제 무역 환경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 중이다. 현재 러시아 의회에서는 암호화폐 불법 유통을 억제하고 금융기관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이번 규제 강화를 통해 이러한 압박에 대응하고, 디지털 루블 도입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 크립토폴리탄은 이번 규제를 통해 러시아의 암호화폐 산업이 국제 제재 속에서도 안정 체계를 구축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과 러시아의 움직임 간 긴밀한 연관성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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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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