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거래소 물량 첫 음수 전환, 가격 상승 시동?

이더리움 거래소 물량 첫 음수 전환, 가격 상승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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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거래소 물량 첫 음수 전환, 가격 상승 시동?
출처: 코인투데이
- 이더리움 거래소 물량, 사상 처음으로 음수 전환…장기 보유 신호로 작용 - 주요 저항선 4500달러 돌파 여부로 향후 가격의 향방 갈릴 가능성 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의 거래소 물량이 역사상 처음으로 음수로 전환됐다. 이는 거래소로 입금되는 이더리움보다 출금되는 양이 더 많아졌다는 의미다. 이러한 현상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매도하기보다 장기 보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거래소에 보관된 이더리움 물량은 1572만 ETH다. 이는 2016년 7월 이후 약 9년 만에 최소치다. 이러한 현상은 거래소의 이더리움 공급 감소를 야기한다. 결과적으로 장기적인 공급 부족 우려로 인해 가격 상승 압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인 알파랙탈(AlphaFractal) 창립자 주앙 웨드슨(João Wedson)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이 거래소를 빠져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를 투자 심리 변화의 결정적인 단서로 분석했다. 단기적으로 이더리움의 가장 큰 관건은 주요 저항선인 4500달러의 돌파 여부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옐레(Jelle)는 "4500달러 수준을 강하게 넘어선다면 이더리움이 5000달러 이상의 새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기술적 분석가 도널드 딘(Donald Dean)은 한 발 더 나아가 상승 목표를 최대 9547달러로 설정하며 이더리움의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이더리움의 최근 가격 데이터 또한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한다. 5일(UTC) 기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4298.96달러에 거래된다. 24시간 기준 거래량 변동률은 -0.4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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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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