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금고, 200억 투자 돌파…2026년 시장 재편 가능성은?


디지털 자산 금고, 200억 투자 돌파…2026년 시장 재편 가능성은?
출처: 코인투데이
- 디지털 자산 금고 시장, 유동성 위기와 인수합병 중심으로 재편 조짐 - VC 자본 집중, DAT 시장에서 알트코인 투자 확대 22일(현지 시각)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 자산 금고(DAT) 기업들이 투자금 200억 달러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뚜렷한 상승세다. 이러한 흐름은 7월 약 100억 달러 유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9월 들어 다시 투자가 반등한 결과다. 특히 비트코인 중심의 투자 흐름이 솔라나(Solana), 이더리움(Ethereum), 톤코인(TON)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디지털 자산 시장은 현재 성숙단계에 접어들며 구조적인 재편의 신호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코스모 장(Cosmo Jiang) 제너럴 파트너는 "초기 성장 단계였던 시장이 실질적인 실행과 통합의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엘원디 AG(L1D AG)의 레이 힌디(Ray Hindi)는 "2026년이 되면 시장 통합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인수합병(M&A)의 증가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제로 디지털 자산 금고 시장에서는 주가가 과소평가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에셋 캐피털 매니지먼트(Digital Asset Capital Management)의 리처드 갈빈(Richard Galvin)은 "재정적으로 강한 기업들이 약한 기업을 흡수하며 M&A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유동성 문제를 겪는 일부 DAT 기업들은 생존 전략으로 할인된 매도 제한(락업) 토큰 매입과 스테이킹 수익률 최적화 같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솔라나 기반의 유펙시(Upexi)가 이 전략을 통해 생존을 도모 중인 대표적인 사례다. 한편, 벤처캐피털들은 DAT 시장 외에도 탈중앙화 금융(DeFi), 실물자산(RWA) 연계 상품,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투자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에스알(GSR)의 퀸 호(Quynh Ho) 벤처 투자 총괄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경으로 새로운 금융 상품들의 수익률 매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UTC) 기준,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솔라나(SOL)는 24시간 거래량 변동이 0.96% 상승하며 236.837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0.315% 하락해 11만5380.63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0.598% 하락한 4456.323달러, 톤코인(TON)은 0.393% 하락한 3.077달러로 각각 거래됐다. - 디지털 자산 금고, 투자금 200억 달러 돌파. - 2026년까지 유동성 문제와 인수합병 중심으로 재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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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5-09-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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