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억 달러 틱톡 미국 사업 재편, 트럼프 "지분 배제"


350억 달러 틱톡 미국 사업 재편, 트럼프 "지분 배제"
출처: 코인투데이
- 틱톡(TikTok), 미국 사업 재편 과정에서 지분 구조 변경. 바이트댄스(ByteDance)는 20% 미만의 지분만 소유하며, 미국 정부와 조인트 벤처로 운영 - 오라클(Oracle), 알고리즘 감독 및 미국 사용자 데이터 보호 담당. 트럼프 대통령은 지분 보유 계획 없다고 발표 바이트댄스에 대한 압박과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발표 22일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에 강력한 압박을 가하며 틱톡의 미국 사업 재편을 추진한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미국 사업 지분을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결정은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틱톡의 새로운 운영 구조가 확정되지 않으면 미국 내 금지 조치가 현실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틱톡의 미국 사업 재편은 미국 주도로 설립된 조인트 벤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새 운영 구조에서는 이사회 대다수를 미국 시민이 차지하며, 기업 지분과 운영권은 민간이 맡는다. 특히 미국 기술 기업 오라클이 틱톡의 알고리즘을 감독한다. 이를 통해 외부 간섭을 차단하고 사용자 데이터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틱톡 알고리즘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바이트댄스가 해당 분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함이다. 바이트댄스는 새롭게 재편된 틱톡 미국 사업에서 최대 20% 미만의 제한적인 지분만 보유한다. 이는 미국 의회에서 승인한 입법 조치와 일치하는 내용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금지 조치를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법적 절차 완료와 투자자 거래 종결을 위해 추가 유예 기간을 부여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재편 과정은 반독점 심사를 거쳐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틱톡 미국 사업의 평가 가치는 약 350억 달러에서 400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영역에서의 급속한 성장으로 지속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이 있다. 이는 국가 안보, 기술 경쟁, 글로벌 시장 패권 다툼이라는 다층적인 이슈와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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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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