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강세 깃발' 패턴으로 145% 상승한 1만 달러 목표 전망

- 이더리움, 기술적 패턴과 기관 신뢰 복원으로 가격 상승 기대 고조. - ETF 자금 유입 및 전략적 보유량 증가, 주요 상승 동력으로 부각. 1일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강세 기류를 타고 있다. 기술적 패턴과 기관 투자자 수요 증가를 통해 새로운 최고가를 달성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주간 차트에서 이더리움은 '강세 깃발'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강세 신호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가격 대비 약 145% 상승한 1만 달러 목표치를 가리킨다. 다만, 본격적인 상승세 전환을 위해서는 이 패턴의 상단 저항선인 45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에 대한 신뢰 회복이 상승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한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한 주간 계속되던 자금 순유출을 멈췄고, 이틀간 총 6억 74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추가적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1억 2750만 달러가 더 유입됐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에 더욱 활발히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이더리움이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기관과 기업의 보유량 또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4월1일 이후, 기관들이 보유한 이더리움은 약 250% 늘어나 총 1215만 ETH에 달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기능과 토큰화 생태계 확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반영하는 결과다. 올해 10월1일(UTC)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 기준, 이더리움(ETH)은 4325.5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27.648%를 기록했다. 현재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2.982%로,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이더리움의 긍정적 움직임과 상승 가능성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향후 가격 추이에 대해 더욱 많은 관측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