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라(Mantra), 옴(OM) 토큰 7% 유통 제외… 구조조정 돌파구 될까?
폴

- OM 토큰의 약 7% 유통에서 제외돼 공급량 감소
- 구조조정과 스테이블코인 출시로 회복 시도 지속
15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실물 자산 토큰화 플랫폼인 만트라(Mantra)는 예정대로 ERC-20 기반 옴(OM) 토큰의 마이그레이션을 종료했다. 이 과정에서 OM 토큰 전체 공급량의 약 7%가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에 남게 됐다. 이에 따라 해당 물량은 유통에서 제외됐고, OM 토큰의 유통 공급량은 줄었다.
만트라는 2025년 4월 발생했던 OM 토큰 가격의 95% 폭락 이후, 심각한 시장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조정과 인력 축소를 단행했다. JP 멀린(JP Mullin) CEO는 운영 규모를 줄이고 비즈니스 개발과 마케팅 등 지원 부서를 중심으로 자본 효율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마이그레이션 종료와 유통량 감소에도 OM 토큰의 회복세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현재 OM 토큰 가격은 3개월 최저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최고점 대비 99% 감소한 상태다. 만트라 생태계에 유치된 총 예치자산(TVL) 또한 80% 이상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만트라는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mantraUSD)을 출시하며 반등을 시도한다. 그러나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등 경쟁 플랫폼들이 이미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의 반응은 아직 냉담하다.
만트라의 회복 노력이 향후 긍정적인 전환점으로 작용할지, 혹은 시장의 저항에 부딪힐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